안녕하세요. 연입니다.두번째 미제사건 이야기는 엘리자베스 쇼트 살인사건입니다. 1947년 1월 15일 로스앤젤레스 레이머트 공원의 공터산책을 위해 베티 버싱어는 3살의 딸과 함께 걷고 있었다.하지만 그녀의 눈에 하얀색 무언가 눈에 띄었다.처음에는 버려진 마네킹이라고 생각을 했으나 좀 더 가까워졌을 때 섬뜩함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그것은 마네킹이 아니라 심각하게 훼손된 시신이었다.베티는 딸의 눈을 손으로 가렸고, 근처에서 전화를 빌려 경찰에 신고를 한다. 신고를 받고 달려온 경찰들은 기겁을 하게 된다.시신은 피가 빠져있었고, 입은 귀까지 찢어져있으며 상반신과 하반신이 나눠져 있었고 심지어 내장도 전부 적출된 상태였다.그리고 시신은 자세를 취하고 있었는데 양손은 머리 위로 팔을 직각으로 들고 있었고, 다리..